취암장학재단은 7월 26일, 해양에 관련된 꿈을 가진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포항해양과학고 6명에게 주인용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주인용 장학금’은 사조그룹 창업주인 주인용 선대 회장님의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장학금이며, 이번에 선발된 6명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학생 중에서 재단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하였다.

취암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을 통해서 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하여 목표를 이루는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장학생들이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여 주인용 선대 회장님의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한편, 취암장학재단은 사회에 우수한 인재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